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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조건, 수령액 계산, 2025년 변화된 점은?

by dubae0616 2025. 3. 15.

    [ 목차 ]

 

한국의 고령층은 자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에 투자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집을 소유한 채로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택연금 잘 활용하면 70대에 월 297만원의 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주택연금 수령액은 가입자의 나이, 주택 가격, 선택한 연금 지급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5억원 주택 보유자의 경우 149만원, 10억원 이상의 경우 매월 356만원까지 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평균적인 주택연금 수령액

2025년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주택 가격은 3억 9,100만 원

매월 받는 평균 연금액은 125만 원

 

(2) 주택 가격별 월 지급액 예시 (종신형 기준)

5억 원 주택 보유 70세 가입자: 월 149만 원

 

내 연금액은? 

소유하고 있는 주택의 예상 연금액을 즉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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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월 지급액도 늘어나며, 가입 연령이 높을수록 받는 금액이 증가합니다.

 

2. 2025년 주택연금 가입 조건

2025년 입원이나 실버타운 입주 등 거주하지 않아도 연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내 주택 공시가격 확인 후 가입 조건에 최대 300만원 이상의 주택연금의 혜택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연령 조건: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주택 조건: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여야 합니다.

주택조건 세부내용 확인하기 

 

 

거주 요건: 담보로 제공한 주택에 실제 거주해야 합니다.

 

실버타운 거주 가능: 실버타운 등 노인복지주택에 입주하더라도 주택연금 유지 가능

 

2025년부터는 실거주 요건이 완화되어 입원이나 실버타운 입주 등의 사유로 거주하지 않아도 연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해당 주택을 임대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3. 주택연금 신청 방법

주택연금 신청은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담 신청

한국주택금융공사 콜센터(1688-8114) 또는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필요 시 방문 상담 가능

상담예약 바로가기 

 

(2) 가입 신청 및 서류 제출

신분증,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

다주택자의 경우 처분 계획서 제출

 

(3) 주택 감정평가 및 심사

주택의 가치를 감정 평가 후 심사 진행

 

(4) 연금 개시

심사 후 계약을 체결하면 연금 지급이 시작됨

 

 

 

4.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해당 주택에 거주하면서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 상품입니다. 2007년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처음 도입했으며, 2025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가 13만 7천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주택연금의 가장 큰 장점은 사망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입자가 사망한 후에도 배우자가 동일한 금액을 받을 수 있어 노후 대비에 유용한 금융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민간 주택연금 비교

공적 주택연금 외에도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주택연금 서비스가 있습니다.

 

(1) 민간 주택연금 대상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

하나은행, 하나생명, 신한은행, 국민은행에서 제공

 

(2) 민간 주택연금 특징

공적 주택연금보다 다양한 대출 상품 운영

10~30년 동안 지급받는 구조

주택 가격에 따라 지급금이 다름

 

민간 주택연금은 주택 가격이 1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활용 가능하므로, 공적 주택연금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6. 주택연금 추천대상

 

주택연금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 연금이 부족하거나 생활비 부담이 큰 경우

부동산 자산이 있지만 현금 흐름이 부족한 경우

무주택 자녀에게 상속 부담을 줄이고 싶은 경우

집을 처분하지 않고 실버타운 등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특히 자녀가 독립한 후 노후 자금을 확보하면서도 집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