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청년, 서울시 청년수당 월 50만원, 대구시 청년카페 취트키 지원 ! 신청방법은?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일하지 않고 ‘쉬는 청년’이 50만명 4,000명으로 급증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쉬는 청년을 위한 수당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쉬는 청년을 위한 수당이 서울시는 월 50만 원을 지원하며, 대구 또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1. 서울시 청년수당 

통계청의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답한 15~29세 청년층이 50만 4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최대 6개월 서울시 청년들에게 50만원의 청년 수당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 거주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지원 금액: 월 50만 원

지원 기간: 최대 6개월

지원 내용: 생활비 및 취업 준비 비용 지원

 

서울시 청년수당 지원하기 

 

청년수당을 통해 청년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대구시 ‘청년 카페 취트키’ 사업

대구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카페 치트키’ 사업을 확대 추진 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면접비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15~39세 미취업 청년

지원 내용:

마음 돌봄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

또래 및 현직자 멘토링

고용정책 연계 및 현장 교육

 

접수 시작! 신청 바로가기

대구취트키 | 취업 지원 제도

 

3. 대구시 면접비 지원사업

올해 사업 예산을 3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 인원을 600명에서 5600명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기존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대구시는 대구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청년들에게 면접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19~39세 미취업 청년

지원 금액: 1인당 연 1회, 5만 원

특징: 타 지역 청년이 대구 기업 면접을 볼 경우에도 신청 가능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