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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악화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를 위한 서울시가 '안심통장' 정책을 시행합니다.
오는 3월 27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난에 처한 저신용 자영업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안심통장 대상
특히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들은 은행 이용이 어려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심통장’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업 후 1년 경과한 개인사업자는 1,000만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자격이 주워집니다.
개업 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사업자
대표자(실제경영자) NICE 신용평점 기준 600점 이상
매출액: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연 매출 1,000만 원 이상
기존 금융상품과의 차별점
안심통장은 일반적인 신용대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형식으로 필요할 때만 자금을 인출하고, 사용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를 부담하면 됩니다.
지원 제외 대상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안심통장 신청이 불가합니다.
2 안심통장 필요서류
안심통장 신청자는 다음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장 및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사업장 외부·내부 사진 (GPS 위치 확인 필요)
국세청 신고 매출 자료 및 카드 매출 실적 데이터
3. 안심통장 신청방법
3월 27일 부터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뱅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모바일앱 접속 – 서울신용보증재단 또는 카카오뱅크 앱 다운로드
기본 정보 입력 – 사업자 정보 및 신청 금액 입력
필수 서류 업로드 – 임대차계약서 및 사업장 사진 제출
비대면 심사 진행 – 자동 심사 후 1영업일 내 승인
실행 – 승인 후 필요 시 자금 인출 가능
4. 안심통장의 혜택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자유로운 입출금 가능
기존과 달리,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승인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만 자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여유가 생길 경우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낮은 금리(4.84%) 및 이자 부담 최소화
안심통장의 금리는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인 14.0%보다 낮은 4.84%(CD금리+2.0%) 수준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신속한 비대면 심사 및 승인(1영업일 이내)
모바일앱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며,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자동 심사 시스템을 이용해 1영업일 이내로 승인이 이루어집니다. 대면 상담이 필요 없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www.koreg.or.kr
신청 시 유의 사항
신청은 반드시 사업장 주소지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임대차계약서는 사전에 촬영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행 후 청약 철회 기간이 지나면 보증료 일부 페이백 혜택이 제공됩니다.
5. 안심통장의 전망
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 접근성 확대
이번 안심통장 도입으로 인해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저신용 자영업자들도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생계형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자금 회전율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불법 시장 이용 감소 기대
고금리 은이나 불법 사채 시장을 이용해야 했던 자영업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불법 금융 이용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추가 지원 가능성 및 유사 정책 전망
서울시는 이번 안심통장 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후,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유사한 금융 지원 정책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