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일자리 '시니어 잡 매칭데이' 접수 시작 (당일 면접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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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니어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는 ‘잡(Job) 매칭데이’를 올해 총 12회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60대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1. 시니어 잡 매칭데이

잡 매칭데이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니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잡 매칭데이는 크게 사전 선발형과 권역별 매칭데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구분	내용
사전 선발형	전문 컨설턴트 상담 후, 선발된 인원이 면접 진행
권역별 매칭데이	서울을 5개 권역(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으로 나눠 진행

사전 선발형 매칭데이

사전 선발형 매칭데이는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상담을 진행한 후, 적합한 구직자를 선발하여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보다 전문성이 높은 직무에서 채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구직자는 3월 25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 후 이력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권역별 매칭데이

권역별 매칭데이는 서울을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회 100명의 시니어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첫 권역별 행사는 3월 26일 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열리며, 12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구직자는 50플러스포털에서 사전 신청한 후,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지원 종류에 따라 신청기간과 신청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전 선발, 권역별, 시니어 인력뱅크 등 희망하시는 분야의 신청기간과 신청방법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전 선발형 매칭데이

신청 기간: 3월 25일까지

신청 방법: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 후 이력서 제출

✔ 권역별 매칭데이

첫 행사: 3월 26일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참여 방법: 50플러스포털에서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하여 면접 참여

✔ 시니어 인력뱅크 등록

매칭이 되지 않더라도 추가 취업 지원 가능

이번 잡 매칭데이에서 매칭이 되지 않더라도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인력뱅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니어 인력뱅크 내 정보 등록하기 !!

구직등록 | 서울시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50plus.or.kr

시니어 인력뱅크는 구직자의 경력·기술·희망 직무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서울시니어일자리센터 개관 70일 만에 1,467명의 구직자가 등록했으며, 평균 연령은 65.7세로 조사되었습니다.

홍현희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장은 “잡 매칭데이는 시니어 취업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친화적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번 잡 매칭데이 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