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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인 법인 설립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개인사업자로 시작했다가 법인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고, 처음부터 1인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인을 설립하면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법인세, 4대 보험 부담, 복잡한 설립 절차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법인 사업자 설립, 비용 절차 등 개인사업자와 비교 검토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1인 법인 설립이란?
1인 법인이란 주주와 대표이사가 동일한 1인 주주 회사를 의미합니다.
법인 사업자의 큰 장점은 개인사업자와의 비교하여 약 20% 이상의 세금 절감됩니다.
개인사업자 vs 1인 법인 비교
구분 | 개인사업자 | 1인 법인 |
---|---|---|
설립 절차 | 간단 (사업자등록) | 복잡 (법인 등기, 사업자등록) |
세금 부담 | 종합소득세 (최대 45%) | 법인세 (기본 10~25%) |
4대 보험 | 대표자는 가입 불가 | 대표자도 가입 가능 |
자금 조달 | 사업자 본인 자금 사용 | 법인 명의 대출, 투자 유치 가능 |
책임 범위 | 무한 책임 (개인 자산 포함) | 유한 책임 (출자금 한도) |
1인 법인의 가장 큰 장점은 법인세 절감 및 신용관리입니다. 반면, 4대 보험 비용이 추가되며 법인 운영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1인 법인 설립 절차
1인 법인을 설립하려면 법무사를 통해 등기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① 상호 및 목적 정하기
동일한 상호가 있는지 '법인등기소'에서 사전 조회 필수
법인의 사업 목적은 자유롭게 설정 가능 (단,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인가 필요)
② 법인 설립 등기 (필수 서류 준비)
정관 작성 (법인의 운영 규칙)
주주명부 작성 (1인 법인의 경우 100% 본인 명의)
설립 등기 신청서 제출
대표이사 취임 승인
Tip: 법무사 없이 직접 등기할 수도 있지만, 서류 작성이 까다로울 수 있어 법무사 대행 추천
③ 사업자등록 및 법인 계좌 개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사업자등록 신청
법인 명의 은행 계좌 개설 (법인 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필요)
4대 보험 가입 및 직원 급여 시스템 구축 (1인 법인도 대표자가 가입해야 함)
3. 1인 법인 설립 서류(조건)
1인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충족해야 할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최소 자본금 요건
법적으로 최소 자본금 제한 없음 (1만 원으로도 가능)
하지만 현실적으로 100만 원~500만 원 이상 권장 (법인 신뢰도 및 대출 심사 시 유리)
② 주주 및 임원 구성
1인 법인은 본인이 100% 주주 + 대표이사 가능
다만, 이사회가 필요 없는 소규모 법인 형태로 등록됨
③ 사업 목적에 따른 추가 요건
특정 업종(금융, 의료, 부동산 개발 등)은 인가 및 등록 필요
일반적인 도소매업, IT, 제조업 등은 별도 제한 없음
4. 1인 법인 설립 비용
1인 법인을 설립하는 데 드는 비용은 법무사 수수료 포함 100만 원~15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① 1인 법인 설립 초기 비용
항목 | 비용 (대략) |
---|---|
법인 등기 수수료 | 2~5만 원 |
법무사 대행 수수료 | 50~80만 원 |
자본금 (예: 100만 원) | 100만 원 |
사업자등록 및 계좌 개설 | 무료 |
총합 | 100만 원~150만 원 |
Tip: 직접 설립하면 법무사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서류 작성이 번거로움
② 법인 유지 비용 (연간 비용)
법인세 신고 및 회계 관리 비용 (세무사 수수료) 월 10~30만 원
4대 보험 (대표자 1인 기준) 월 20만 원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비용 연 20~50만 원
5. 1인 법인 관리 요령
1인 법인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금 및 회계 관리입니다.
① 법인세 및 부가세 절감 방법
법인 명의 비용(사무실 임대료, 차량 리스비, 접대비 등)을 적극 활용
대표자 급여를 합리적으로 설정해 종합소득세 절감
사업 관련 비용을 철저히 증빙하여 부가세 부담 줄이기
② 법인 명의 계좌 및 회계 관리 중요성
개인 자금과 법인 자금 구분 필수 (법인 카드, 법인 계좌 사용)
법인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 횡령 이슈 발생 가능
③ 폐업 및 청산 시 유의할 점
법인 청산은 복잡하므로 사전에 세무사와 상담 필수
미납 세금 정리 및 폐업 신고를 철저히 진행해야 불이익 방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