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요금, 예약방법, 선착장 개통시기 확인하고, 무제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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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 14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맞춤형 할인 확대와 함께 한강버스 신규 권종을 출시합니다.

청소년·다자녀 부모·저소득층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이 제공되며, 9월 18일 개통하는 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버스 요금제도 출시됩니다.

1. 한강버스 예약 방법

한강버스는 9월 18일부터 정식으로 개통됩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기후동행카드 권종을 충전하면 별도의 개별 예매 없이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권종 충전 후 바로 탑승 가능합니다.

일반 이용자: 한강버스 전용 승차권을 현장에서 구입하거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 충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리 충전이 가능하며, 개통일인 18일부터 실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요금에 5,0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증 절차: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청소년·다자녀·저소득층 여부를 사전 인증해야 합니다.

인증 시기: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인증 가능합니다.

1인 1카드 원칙: 본인 명의의 카드 한 장에만 혜택이 적용됩니다.

재인증: 매년 1회 자격 인증을 갱신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한강을 따라 주요 지점에 선착장을 운영하여, 강변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한강 주요 선착장: 여의도, 잠실, 반포, 이촌, 뚝섬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한강공원 지점 위주로 설치됩니다.

운행 시간: 출퇴근 시간 및 주말 나들이 시간대에 맞춰 배차 간격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용 방식: 기후동행카드 충전 후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하면 바로 탑승 가능합니다.

👉 한강버스는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연계하는 ‘친환경 3종 이동 네트워크’를 완성해, 서울 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청소년: 교통비 부담이 줄어 학업과 활동 기회가 확대됩니다.

다자녀 가정: 최대 17,000원의 할인 혜택으로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교통비 형평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시민 전체: 새로운 교통수단인 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용 패턴과 시민 수요를 분석해 단기권(1일권·1주권) 한강버스 권종 출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