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요금 및 할인방법, 예약 확인, 9월 18일 정식운항 노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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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선보인 한강버스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강을 따라 이동하며 강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오느 18일 한강버스가 본격적으로 운행됩니다. 특히 기후동행카드와 연계된 요금 할인 혜택까지 제공되니 요금정보와 시간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한강버스 예약

한강버스는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지만, 주말이나 피크 타임에는 예약을 권장합니다.

온라인 예약: 서울시 공식 교통 앱 또는 한강버스 전용 플랫폼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현장 예약: 주요 선착장 매표소에서 당일권 구매 가능. 단, 좌석이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 티켓 사용: 예매 후 발급되는 QR코드를 탑승 시 스캔하면 빠르게 승차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왕복권, 정기권도 선택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리합니다.

한강버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보다는 다소 높지만, 다양한 할인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버스, 지하철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일반 요금: 성인 기준 약 3,000~5,000원대

청소년 할인: 최대 30% 할인

다자녀 가구 및 저소득층 할인: 월 최대 17,000원까지 절약 가능

기후동행카드 연계 할인: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핵심 혜택으로,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속에서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한강버스는 여의도, 뚝섬, 잠실, 반포 등 주요 한강 공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선착장: 금융·업무지구와 인접해 출퇴근 시 이용률이 높습니다.

뚝섬 선착장: 수영장, 자전거 대여소 등 레저 시설과 함께 활용도가 높은 지점입니다.

잠실 선착장: 롯데월드, 석촌호수와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반포 선착장: 밤마다 펼쳐지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와 함께 야경 명소로 인기입니다.

노선은 서울시 교통망과 연계되어 지하철·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활용: 한강 야경과 함께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관광객 필수 코스: 외국인 친구에게 서울을 소개할 때, 지상 교통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레저·운동과 연계: 자전거, 산책, 캠핑과 함께 한강버스를 이용하면 하루 일정이 완벽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