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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조회방법, 연납 할인, 납부기간, 연납신청 방법

by dubae0616 2025. 12. 15.

    [ 목차 ]

2025년 자동차세 납부기일은 12월 6일부터 -31일 입니다.

자동차세 미리 확인 후 연납신청 하면, 할인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자동차세 조회방법

 

자동차세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2025년 나의 자동차세는?

 

위택스에 접속한 뒤 ‘지방세 조회/납부’ 메뉴를 선택하면 차량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자동차세 부과 내역과 납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바로 납부까지 연계됩니다.

 

정부24 역시 자동차세 조회에 많이 활용됩니다. 정부24에서는 ‘자동차세 납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과세 내역과 납부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행정서비스와 함께 연계해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정부24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외출 중에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은행 앱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도 공과금 납부 메뉴를 통해 자동차세 조회가 가능합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 앱에서 지방세 항목을 선택하면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세액이 자동 조회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경로가 마련돼 있어 본인에게 가장 편한 채널을 선택하면 됩니다.


2. 자동차세 연납 할인 

 

 1월에 연납 신청 시 약 5%의 공제가 적용되어 가장 큰 할인 효과가 있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하기

 

정기 납부는 매년 두 차례로, 상반기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다만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에 한 번만 부과됩니다.

 

 

이후 3월,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지만 공제율은 각각 약 3.7%, 2.5%, 1.2%로 점차 줄어듭니다.

 

연납 신청과 납부는 위택스나 이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차량의 차종·용도·배기량·최초 등록일을 입력하면 예상 세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배기량 차량이나 세액이 높은 차량일수록 연납 할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1월 연납은 사실상 필수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자동차세 계산방법

자동차세는 단순히 차량 가격으로 결정되지 않고, 배기량·차종·용도·연식 등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cc)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1,000cc 이하는 1cc당 80원, 1,600cc 이하는 140원, 1,600cc 초과 차량은 1cc당 200원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지방교육세 30%가 추가되어 최종 납부 세액이 확정됩니다.

 

예를 들어 1,998cc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기본 자동차세에 교육세를 더하면 연간 약 519,480원이 산출됩니다. 이는 실제 체감되는 부담이 큰 편이기 때문에 많은 차주들이 연납 할인이나 경감 제도를 활용합니다. 반면 영업용 차량은 비영업용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전기차는 배기량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정액 세액이 적용됩니다. 비영업용 전기차는 연 130,000원, 영업용은 연 20,000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전기차는 차령에 따른 세액 경감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은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4. 차량 경감제도 

자동차세에는 차량의 연식에 따라 세 부담을 줄여주는 차령 경감 제도가 적용됩니다. 비영업용 승용차 기준으로 최초 등록 후 3년 차부터 매년 5%씩 자동차세가 경감되며, 최대 50%까지 감면됩니다. 즉, 오래 탈수록 세금 부담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이 제도는 중고차를 오래 보유하는 운전자에게 상당한 절세 효과를 제공합니다.

 

차령 경감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차주가 따로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차량을 이전 등록하거나 명의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본인 소유 기간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전기차는 환경 친화 정책에 따라 기본 세액 자체가 낮게 책정되어 있지만, 차령 경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5년을 타든 10년을 타든 동일한 세액을 납부하게 됩니다. 대신 연료비 절감, 공영주차장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다른 혜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전체 유지비 측면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