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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에서 19만건의 개인 정보가 유출 되었습니다.
카드사 내부 직원이 직접 개인정보를 빼돌린 사건으로 가맹점 대표의 개인 정보가 모두 빠져나갔습니다.
1.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 약 19만 건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공식 신고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를 중심으로 일부 성명, 생년월일, 성별 등 입니다.
카드번호나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같은 민감한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문제는 정보의 ‘조합’입니다. 휴대전화번호와 생년 정보만으로도 불법 영업, 스미싱, 보이스피싱의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기간에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장기간 누적된 유출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신한카드 정보유출 경위
이번 사태의 핵심은 외부 공격이 아닌 내부 직원의 조직적 일탈입니다. 신한카드 조사 결과, 최소 5개 영업소에 소속된 직원 12명이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올리기 위해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를 설계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충격적인 부분은 유출 방식입니다. 이들은 시스템에서 정보를 출력하거나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회한 화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내부 통제 규정이 현장에서 얼마나 무력화되어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실적 압박과 느슨한 관리가 결합되면, 개인정보는 언제든 ‘영업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사건이 그대로 증명한 셈입니다.
3. 신한카드 사건 이유
개인정보 유출 문제는 공익 제보자의 신고로 외부기간에 알려지며 발생하였습니다.
가맹점주는 휴대전화는 물로 이름 성별 등 주요 정보가 유출 되었으므로 빠른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장 큰 의문은 “왜 지금까지 몰랐느냐”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이 3년 이상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신한카드 내부 감사나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를 사전에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번 사건은 내부 점검이 아닌 공익 제보자의 신고를 통해 외부 기관에 알려지며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금융사의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이 사후 대응 중심으로 설계돼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정보 접근 이력 관리, 비정상적 조회 패턴 감지, 영업 목적 외 정보 활용 차단 등 기본적인 통제 장치가 실제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규정은 있었지만,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았다면 그 책임은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로 확장될 수밖에 없습니다.
4. 신한카드 대응
신한카드는 현재 연루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형사 고발 등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쿠팡·KT·SK텔레콤 등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겪은 소비자 입장에서 “현재 피해는 없다”는 설명만으로는 불안을 잠재우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해 발생 이후의 보상이 아니라,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내부 접근 권한 관리 강화, 실적 중심 영업 평가 개선, 실시간 이상 징후 감지 시스템 도입 등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신뢰 회복은 요원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카드사 사고가 아니라, 금융권 전체가 다시 점검해야 할 경고음에 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