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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대상 조회, c형 간염 검사비용 서둘러 전액 받으세요

by dubae0616 2025. 1. 22.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으로 C형 간염 항체 검사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C형 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병력이 없더라도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성자의 경우,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비용을 지원합니다.

 

C형 감염이란?

 

 C형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급성간염의 54~86%가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 C형 감염 지원내용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 감염됩니다. 구체적인 검사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이 시행합니다. 

 

 

대 상 : 56세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 감염 항체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자 

 

신청방법 

 

온라인 : 정부 24 홈페이지 - 보조금 24- 전체혜택- 'C형 감염 확진검사비지원' 검색하여 신청

 

오프라인 : 인근 보건소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지원내용
: C형 간염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해당되는 확인진단 검사에 수반되는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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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건강검진 C형 감염지원 신청서류 

 

신청기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연도 3월 31일까지 확진검사비 지원 신청을 한 사람

 

제출 서류

-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신청서 1부

 

- 의료기관이 발행한 진료비 상세 내역서 (검사비 확인이 가능한 영수증)

 

* 카드 전표나 소득 공제용 ‘진료비납입확인서’는 불가함에 유의

 

- 지원대상자의 통장 사본 (본인 명의만 가능)

 

- 신청인과 본인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본인이 아닐 경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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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감염의 모든 것

 

1. C형간염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혈액이나 체액에 의하여 전파되므로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C형간염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받거나 장기를 이식한 경우에도 전파됩니다.

 

C형간염 감염자인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수직감염 되기도 하며 성접촉에 의한 전파, 또는 문신이나 피어싱 등에 의해서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C형간염 환자와 같이 생활해도 괜찮나요?

 

식사, 포옹, 손잡기 등 일상적인 접촉이나 기침 등으로 C형 간염이 전염되지 않습니다.

 

3. C형 간염은 치료가 되나요?

 

현재 치료제의 도입으로 8~12주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치료 성공률이 98~99%까지 높아졌습니다.

 

 

 

 

 4. 급성 C형 감염의 증상은 무엇입니까?

 

 급성 C형 간염의 경우,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어두운 소변, 복통, 구역, 구토, 관절통, 황달이 있습니다.

 

5. 증상이 없는 C형간염 감염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까요?

네,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6.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에서 확진검사를 병·의원으로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가건강검진은 검진 후 사후관리를 병원 또는 의원급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병·의원에서 검진받은 연도의 다음연도  3월 31일까지 최초 1회 본인부담 없이 진료가 가능합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에 새로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도 국가건강검진 기본적인 절차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우울증, 조기정신증' 등과 동일하게 질환이 의심되어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C형간염 현황

 

 

우리나라는 2015년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환자가 집단 발생한 이래 국가 차원의 바이러스 간염 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정책 이행의 성과로 2020년 이래 C형 간염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 2017년은 6월부터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6월 이후 신고건만 포함 다만 환자 수 감소에도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40~60대에서 간암이 여전히 주요한 사망 대상인 상황입니다.

 

높은 사망률과 중증 간질환으로의 질병부담을 낮추고, 간염 퇴치 가속화를 위한 방안으로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내 C형 간염 검사 도입 필요성이 학계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연령별 간암 사망률 : (40대) 2위, (50대) 1위, (60대) 2위(※’ 22년 사망원인 통계,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