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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차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대중교통 분야에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기차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차종별 부문별 보급대수의 지원은 2월 3일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2025 전기차 보조금 개요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는 총 9,276대로 민간에 9,096대, 공공에 180대를 각각 상·하반기 나눠 보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승용차 4,000대 ▴화물차 500대 ▴택시 900대 ▴시내/마을버스 130대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순환‧통근버스 3대를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전기택시, 전기버스(시내‧마을)는 서울시 별도계획 수립 후 공고할 예정이다.
차종별·부문별 보급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을 안내와 함께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2월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2025년도 서울시 전기차 지원금 지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적으로는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30일 이상 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자에 해당됩니다.
(공통자격)
구매 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연속하여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30일 이상 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자
(개인)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개인사업자)
대표자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가 서울시인 경우
(법인)
서울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본사, 지사, 공장, 자동차 대여사업소 등)
(외국인)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재외국민(F4비자), 국내영주권자(F5비자) 등 국내 체류기간이 2년 이상 남아있는 자로 만 18세 이상
(공공기관) 서울특별시 소재 공공기관 ※ 중앙행정기관은 제외
ㅇ 보급방법
(민간) 보급 공고를 통해 대상자 선정 후 보조금 지급 (택시‧버스) 운수사업자 및 보급 차종 선정(교통실)에 따라 지급 (공공기관) 해당기관에 사업비 교부 후 기관별 자체 조달구매
승용차, 택시 지원내용
안전‧성능 우수한 전기차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차 보조금을 최대 63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통한 배터리 이상 징후 알림 기능 탑재의 이용자 동의와 제조사의 4년 무상 지원 조건 충족 시 추가보조금도 지원한다.
차량가격이 5,300만 원 미만인 차량은 전액지원, 5,3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인 차량은 최대 보조금의 50%, 8,500만 원 이상인 차량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승용차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배터리 이상 징후 알림 기능 탑재 후 이용자의 동의 및 제조사의 4년 무상지원을 조건으로 시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전년도의 차상위 요건을 폐지하고, 국비 지원액의 20% 추가 지원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완화한다.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충전 안전 인프라 구축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충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안전설비 지원에 나선다.
택시의 경우 일반 승용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지만 배터리 보증기한이 동일하다는 점을 감안해 배터리 보증기한(5년/35만 km) 이상인 차량에 대해 시 보조금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화물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보조금 최대 1,3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화물차의 경우 제조·수입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조·수입사에서 차량가 할인(50만 원) 시 시비를 50만 원 추가 지원하고, 특히 택배차량은 50만 원을 더해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화물차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짧은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제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기술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능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버스 보조금 지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13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시내·마을버스의 경우, 지난해 680대를 보급한 데 이어 현재까지 총 1,985대가 보급됐다.
이는 전체 시내·마을버스 수의 약 22%를 차지하는 수치다. 전기차 대중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엔 13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 시내‧마을 버스는 최대 1억 4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보조금 대폭 상향을 통해 구매 부담을 완화해 대중교통 전기차 보급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경우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을 발급받은 자(예정자 포함) 중 대표자 및 사업장 주소 모두 서울시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복지‧의료 시설 등의 순환‧통근버스는 법인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당 최대 1억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계획
2월 3일부터 보조금 신청접수를 개시하며, 보조금 지급대상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은 서울시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로 직접 지급해 구매자는 자동차 구매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제작·수입사로 납부하면 된다.
문의 사항
서울시 친환경차량과(02-2133-3579, 9773, 9776)
다산콜센터(02-120),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
서울시 누리집,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